하늘이 높아지기 무섭게 날이 추워지고 있다. 급히 지나는 가을을 애써 잡고 있는 것.날이 좋았던 가을 어느 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보고 싶던 브런치 카페 ‘몽브리끄’를 방문했다. 요즘 왠지 모르게 수제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여길 찾은 이유도 수제버거 맛집이란 ‘맛선생’들의 소개글들 때문이었다. 기대를 품고 찾은 ‘몽브리끄’, 1층 입구엔 커다란 포토월이 자리하고 있다. 4층 건물 전체를 쓰는 이곳은 2층에서 브런치 음식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식사가 가능하다. 3층은 디저트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빠르게 메뉴를 스캔하고 널찍한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너무 배가 고파서 정신이 없었나, 메뉴판을 찍는 걸 깜빡;;) 메뉴는 다양하다 포털에 검색하면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내가 시킨 건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