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해 먹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한낮의 열기가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고 새콤한 음식이 절실하다. 우면동 주민들의 입맛을 책임지는 '봉평메밀막국수'를 찾았다. 군더더기 없는 정겨운 간판이 신뢰감을 준다. 식당 내부. 점심시간, 쾌적하고 널찍한 홀이 기분 좋게 맞이한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살핀다. 메밀비빔국수와 메밀손만두로 메뉴를 정하고 주문. 따끈한 김을 모락모락 내뿜으며 메밀손만두 등장. 피가 얇고 쫀득해 보이는 만두의 자태가 식욕을 돋운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메밀비빔국수 등장. 매콤한 양념장 위에 아삭한 콩나물과 고소한 깨가 수북하다. 제공된 면수를 살짝 넣어 자작하게 만든 뒤 슥슥 비벼낸다. 비비는 내내 올라오는 매콤 새콤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한 젓가락 크게 집어 입안 가득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