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수도권

판교 모둠고기-돌판 위 예술 '석암생소금구이 판교아브뉴프랑점' [맛47]

기록민초 2025. 1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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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해 먹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겨울비 오는 판교 아브뉴프랑, 은근히 사람이 북적이는 고깃집이 있다.
바로 ‘석암생소금구이 판교아브뉴프랑점’.

 

이날은 고민 없이 모둠 메뉴를 주문했다.
삼겹, 천겹, 등심덧살이 한 번에 나오는 구성.

 

뜨겁게 달궈진 돌판 위에 고기를 살며시 올린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기름이 퍼지며 고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란 생각이 문득 드네.

 

메뉴판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천겹.
도대체 어떤 부위인지 궁금해 직원분께 여쭤보니 '항정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신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고소한 기름기가 입안에서 감기듯 남는다.
결국 맛있어서 천겹을 추가 주문.

 

삼겹은 익숙한 맛 그대로 든든하고, 등심덧살은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이 좋다.
돌판에 구워 먹는 특유의 풍미가 고기의 맛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준다.

 

마무리로 석암볶음밥과 돌판짜파게티를 주문했다.
불판 위에 펼쳐지는 볶음밥은 고기에서 나온 기름과 양념이 더해져 고소함이 최고조.

 

돌판짜파게티는 라면과 짜장 소스가 어우러져 손이 멈추질 않는다.
역시 마무리까지 최고였다.

 

판교에서 제대로 된 돌판 소금구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 들러보길 바란다.
꽤 괜찮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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